작년 가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2회 배달의 강좌를 신청하고 두번 모두 선정이되어 수업 알차고 재밌게 배웠었지요,그런데 새해들어 새로 신청했을때 선정이 되지않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서인지 그 실망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지요. 그래도 다음달에 다시 신청해보자하는 기대로 꾸준히 배웠던 우쿨렐레 연습을 다함께하며 또 다시 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비선정이 되었네요.. 1년에 두번 신청가능하고 취약한 지역이 우선이라고 들어선 알고있지만.. 배우던 사람들은 2회기회를 더주시면 연이어 많은걸 배울수가 있는데ㅠ 이렇게 비선정이 되어버리니 .. 더구나 악기는 중간에 멈추게되면 안배운것만 못한것같아요. 손에서 놓게되면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게되면 결국 안배운이와 똑같이되어버릴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