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초급강좌를 처음 들은 사람입니다.
회비를 걷는지도 모르고 들어왔는데
처음 듣자마자 반장도 뽑고 총무도 뽑으시는거 같은데
회비를 걷어서 좀 황당했습니다.
설날에도 선생님 선물을 산다고 한다더군요
전혀 그런거 모르고 강의료가 저렴해서 음봉에서 멀리 수업들으러 왔는데요.
좀 기분이 별루더군요
기존 수강생분들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거 같아 심히 불쾌했구요
강좌 선생님이 중국분이라 발음도 좋고 해서 좋았는데
수강하시는분들이 그렇게 회비걷고 하는거 보니 쫌 기분 나쁘더라고요
첫시간인데 일방적으로 회비를 걷으시던데 다른 수업도 그러는 지요?
수강을 하러 왔으면 공부만하고 가고 싶습니다. 회비걷고 하는거 좀 그렇습니다.
다른 강좌들은 어떤가요?
저는 음봉에서 차비내가며 어렵게 듣는 수업입니다.
5살 아이도 친청어머니께 맡기고 듣는데
생각도 못한 지출에 맘 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