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필×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고전 영화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12월 22일(금)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신현필×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는 ‘뜨거운 것이 좋아’(1959)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 ‘이탈리안 잡’(1969),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1971), ‘카바레’(1972), ‘사랑의 행로’(1989) ‘피아니스트의 전설’(1989) 등 고전 명작들의 OST에 수록된 영화음악을 재즈로 연주하는 공연이다.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 두 사람의 만드는 공연인 만큼 영화음악 이상의 무대가 준비된다. 한국 대중음악상에 빛나는 재즈 보컬리스트 정란이 스토리텔러와 보컬로 참여한다. 또 국내 최정상의 비주얼 아트디렉터 김상준과 지경희가 참여, 수준 높은 공연 위에 아름다운 영상을 더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도 함께 한다. 베이시스트 구교진, 드러머 한웅원, 기타리스트 김수유가 참여,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은 미국 명문 버클리 음악대학 동문으로 각각 공연과 앨범 작업 뿐 아니라 영화음악 감독과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현필, 고희안 두 사람의 음악적 깊이 뿐 아니라 영상이 더해짐으로써 관객들에게 수준 높고 감동적인 문화적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1. Magic Waltz [영화 ‘The Legend Of 1900’]
2. Maria [영화 ‘West side story’]
3. On Days Like These [영화 ‘The Italian Job’]
4. Play Misty for Me [영화 ‘Play Misty For Me’]
5. My heart belongs to daddy [영화 ‘Let's make love’]
6. Tea for two [영화 ‘Tea for two’]
7. Lullaby of Birdland [영화 ‘The Fabulous baker boys’]
8. My Funny Valentine [영화 ‘The Fabulous baker boys’]
9. Sabor a mi [영화 ‘Chico & Rita’]
10. Besame Mucho [영화 ‘Havana club’]
11. Cabaret [영화 ‘Cabaret’]
* 프로그램은 연주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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